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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교실후기

0622 제2회 블룸 마터니티와 함께하는 마음액자 만들기 다녀왔습니다.

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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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 멀고 먼 남산으로 블룸 마터니티와 함께하는 마음액자 만들기 다녀왔습니다.

회현역까지 꼬박 두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그래도 마음액자 꼭 만들고 싶어서 신청했고 잘 다녀왔습니다.


회현역에 도착했을때 비가 너무 쏟아졌고 찾아가는데 우여곡절이 많기도했지만

열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수업이 시작되고 오늘 도와주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소년소녀 처음 소풍이란 책에서 마음액자를 처음 소개하셨다는 군요.


여러가지 준비된 도안중 선택!. 다들 마음액자를 어떻게 만들지 생각해오셨는지 바로 선택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에펠탑으로 했어요. 폭죽 터지는~


준비된 도안을 받아 삼나무 액자위에 잘 고정시키고 원하는 못을 선택. 작고 귀여운 금색 못으로 결정.

드릴 사용법 설명은 듣고 처음으로 드릴 사용해봤어요.




드릴로 못이 들어갈 자리를 다 뚫고 못을 하나씩 박아줍니다.

드릴로 자리를 마련해 놓아서 잘 들어갔어요.

그런다음 어떤 실로 이 못들을 연결해서 꾸밀것인가 구상을 한 뒤에

실을 감고 감아 못들 사이를 연결해 줍니다.


전 검정판에 색실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오늘 수업에선 기본 삼나무 액자를 사용했기에

에펠탐은 광택나는 검정색 실로 에펠탑 구조물을 표현했어요.


대신 세개의 불꽃을 다양한 질감의 색실로 구성하기로 했죠.






왼쪽불꽃은 빨강 주황 노랑의 기본 색실을 레이어드햇고

오른윗쪽은 검정반짝실과 금, 은 반짝실을 이용했고

마지막은 빨강과 파랑의 반짝실을 이용했어요.


사진보단 실물을 보면 각기 다른 실의 질감과 부피감 색감이 더 잘 나타나 만족스런  작품이 완성되었답니다.



 


공방 내부에는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참고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블룸 마터니티 상품이 예쁘게 전신된 테이블입니다.

수유 캐미솔 그리고 가지고 있는 어떤 브라도 수유브라로 활용 가능한 매직클립까지 선물로 주셨어요.

정말 양손 무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액자는 남편도 굉장히 잘했다 칭찬해주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 좋아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액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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